"80구 빌드업, 4월중 복귀" 감독이 제시한 김광현 복귀 플랜 [캠프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주피터) 김재호 특파원]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시즌 준비가 지연된 김광현의 복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쉴트는 2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시즌 도중에 너무 많이 빌드업 모드로 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김광현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케이케이(KK, 김광현의 애칭)의 경우 빌드업을 마치고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4월중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올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이 80구 수준까지 빌드업을 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쉴트 감독은 김광현이 80구 수준까지 빌드업을 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광현은 앞서 두 차례 시범경기 등판을 소화한 이후 등에 이상을 느껴 투구 일정을 중단했다. 공백이 길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일정이 지체됐다. 시즌 개막은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빌드업을 해야 복귀할 수 있을까? 쉴트 감독은 이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했다.

"시뮬레이션 투구에서 빅리그 경기의 스트레스를 재연할 수는 없다"며 운을 뗀 쉴트 감독은 "목표로 하는 투구 수보다 더 많이 던질 필요는 없지만, 이와 근접하게 소화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80구 정도를 보고 있다. 그정도 소화하면 효율성이 더해진다면 80~85구에 5~6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광현의 목표치에 대해 말했다.

한편, 쉴트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개막 로테이션 순서도 공개했다. 잭 플레어티, 애덤 웨인라이트가 원투펀치로 나서며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다이넬 폰세 데 레온, 존 갠트가 이어 던진다. 폰세 데 레온과 갠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김광현의 자리를 대신한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