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타선 변화...칼슨 2번 승격 [김광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타선에 변화를 줬다.

세인트루이스는 24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토미 에드먼(우익수) 딜런 칼슨(중견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야디에르 몰리나(포수) 폴 데용(유격수) 맷 카펜터(2루수) 저스틴 윌리엄스(좌익수) 김광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딜런 칼슨이 2번 타자로 올라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딜런 칼슨이 2번 타자로 올라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었다. 붙박이 2번이었던 골드슈미트가 3번 타자로 내려가고, 딜런 칼슨이 2번 타자로 올라왔다. 이번 시즌 첫 2번 타자 출전이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칼슨은 자격이 있다"며 그가 2번 타자로 올라설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해온 것들이 있고, 스위치 히터라는 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골디(골드슈미트 애칭)와 아레나도도 2, 3번이든 3, 4번이든 둘 다 익숙하다"며 생각을 전했다.

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등판과 비교하면 좌익수가 오스틴 딘에서 좌타자 윌리엄스로 바뀐 것이 차이가 있다. 이번에도 야디에르 몰리나가 김광현의 공을 받는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외야수 타일러 오닐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면서 1루수 겸 외야수 존 노고스키를 왼손 뼈 타박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오닐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이유가 있다. 쉴트 감독은 "어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다가 파울볼에 발을 맞았다. 약간 영향이 있다. 오늘은 주의 차원에서 뺀 것이고 대타로는 나올 수 있다. 내일은 준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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