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NC 박석민, KBO 통산 19번째 1000타점 도전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박석민(36)이 이번주 KBO리그 개인 통산 1000타점 달성 도전에 나선다.

박석민은 올 시즌 개막 후 9경기에서 27타수 6안타 타율 0.222 2홈런 5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개막 후 첫 5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로 난조를 보였지만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회복했다.

지난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 NC의 10-0 대승에 힘을 보탰다.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박석민이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박석민이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박석민은 27일 현재 1군 통산 995타점을 기록 중이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이해 5월 20일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2점 홈런을 치며 KBO리그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주전으로 자리 잡은 2008시즌부터 매년 꾸준히 50타점 이상을 적립했다. 2014년 7월 12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에서 500타점 고지를 밟았고 올 시즌 1000타점 대기록의 도전 중이다. 2015년 9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3홈런, 9타점으로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박석민이 이번주 기록 달성에 성공한다면 역대 19번째로 1000타점에 도달하는 선수가 된다. NC 소속으로는 2014년 이호준(현 NC 1군 타격코치) 이후 2번째다.

현역 KBO 리그 선수 중에는 KIA 최형우(38), 롯데 이대호(39), SSG 최정(34), LG 김현수(33)만이 1000타점을 돌파했다.

KBO는 박석민이 10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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