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역대 포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3차전에서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양의지는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 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우익수 뒤 3루타를 때렸다. 이어 4회초 다시 한 번 찾아 온 선두 타자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5회초 에는 좌월 스리런 홈런을 치며 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만 남겨놓게 됐다.
NC다이노스 양의지가 프로야구 최초의 포수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만들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결국 양의지는 7회초 삼성 심창민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포수로는 양의지가 역대 최초 기록이다. NC 구단에서는 세 번째다. 종전에는 2015년에 에릭 테임즈가 두 차례 달성한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