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우는 프로야구, 잠실·수원·인천 더블헤더 1차전 취소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지수 기자

8일 수도권 3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더블헤더 1차전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전 11시 9분 잠실 한화-LG, 인천 키움-SSG, 수원 NC-kt 더블헤더 1차전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9일 더블헤더로 편성돼 진행된다.

잠실, 수원, 인천의 경우 지난 7일에도 경기 시간이 임박해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어서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KBO리그는 미세먼지가 300㎍/m³이상 수준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감독관 판단으로 당일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도 수도권 미세먼지 수치가 300㎍/m³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더블헤더 2차전 개최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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