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 3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었던 최지만은 전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이날 시즌 데뷔를 가졌다.
최지만이 시즌 첫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오래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 1회부터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4회에는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타석에서 아웃됐지만, 팀은 이어진 공격에서 마누엘 마고의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다.
8회에는 직접 득점을 뽑았다. 에드윈 디아즈 상대로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1루 주자 오스틴 메도우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마고의 안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최지만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9회초를 앞두고 케빈 파블로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7-1로 이겼다. 메츠와 홈 3연전 스윕하며 23승 19패 기록했다. 메츠는 18승 16패.
메츠는 패배보다 더 뼈아픈 부상이 있었다. 제프 맥닐, 마이클 콘포르토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