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3안타` 최지만 "팀에 보탬이 돼서 너무 좋다" [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복귀전에서 맹활약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소감을 전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 3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어졌던 그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공이 잘 보였다. 아침부터 컨디션도 좋아서 설렜다"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팀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너무 좋다. 홈경기고 일요일이라 팬분들도 많았고 좋았다"며 말을 이었다.

복귀전에서 맹활약한 최지만이 소감을 전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복귀전에서 맹활약한 최지만이 소감을 전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몸 풀 때부터 많은 응원해주셨다. 보답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캠프 기간 몇 차례 무릎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하고 수술까지 받아야했던 그는 "회복한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재활을 도운 트레이너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리플A 재활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통증이 남아 있어 복귀가 지연됐던 그는 "약간 불안했지만, 치료를 잘받았다. 심리적인 면도 있어는데 바로 좋아졌다. 감사할일"이라고 말했다.

아직 상태가 100%는 아닌 것으로 알려진 그는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통증을) 갖고 간다고 했다. 그러나 금방 좋아진다고 했기에 그걸 믿고 있다. 큰 이상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통증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수술 이후 나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비행기도 오래탔었다. 복합적인 거 같다"며 나름대로의 진단을 내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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