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3회 12개 공으로 세 명의 타자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첫 타자 카일 히가시오카는 양현종을 도왔다. 초구 슬라이더에 배트를 휘둘렀지만 중견수 방면 뜬공을 때렸고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양현종은 3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이어진 라이언 라마와의 승부에서는 라마가 끈질기게 파울을 걷어내며 승부가 길어졌다. 결국 7구째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돌려세웠다.
라마는 1루까지 달리던 과정에서 오른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타일러 웨이드가 3회말 교체 투입됐다.
계속된 DJ 르메이유와의 승부, 첫 대결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르메이유가 배트를 내다 멈췄는데 배트에 공이 맞으며 1루수 앞으로 굴러갔다. 어려운 타자와의 승부가 쉽게 끝나는 순간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