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는 20일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33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2일차 경기에서 인주연을 맞아 2홀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
전날 홍란을 눌렀던 박민지는 인주연까지 꺾고 2연승을 기록,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박민지는 21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우리와 맞붙는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2라운드에 출전한 박민지의 플레이 장면. 사진=KLPGA 제공
박민지는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1승씩을 기록 중인 박현경, 이소미, 곽보미도 승리를 거뒀다. 박현경은 황정미에 1홀 차로, 이소미는 조혜림에 1홀 남기고 2홀 차로 승리를 거뒀다. 곽보미는 김해림을 1홀 차로 제압했다.
장하나는 김리안을 승리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도 공가연에 1홀 남기고 2홀 차로 승리했다. 최혜진은 장수연에 1홀 남기고 2홀 차로 이겼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