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는 25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14-8로 이긴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오른 무릎 통증으로 교체된 최지만에 대해 말했다.
그는 '최지만이 장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의 무릎 통증이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은 지난 스프링캠프부터 오른 무릎 통증에 시달려왔다. 결국 수술까지 받았고, 뒤늦게 복귀했다. 때문에 부상 재발이 우려됐지만, 캐시 감독은 이같은 우려에 고개를 저은 것.
그는 "약간 무릎이 불편하다고 했다. 경기 초반 송구를 잡은 과정에서 약간 통증이 있었던 거 같다. 그 시점에서 점수가 5-0으로 벌어져 있었고, 그를 좀 쉬게하자고 결정했다. 접전 상황이었다면 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경기도 바로 출전이 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1회 5득점하며 앞서간 탬파베이는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11회 끝에 14-8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11연승을 기록했다.
캐시 감독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열심히 싸우며 타석에서 다같이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모두가 자기 역할을 해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