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6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5 기록했다.
앞선 세 차례 타석에서 소득없이 물러났던 김하성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이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사 1루에서 안드레 스크럽을 상대한 그는 초구 92.5마일 커터가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기록한 첫 번째 홈런이다.
팀은 4-7로 지며 시리즈 스윕에 실패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았던 샌디에이고는 변칙 작전을 사용했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를 4회부터 마운드에 올린 것.
작전은 성공이었다. 머스그로브는 5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역할을 다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는 졌지만, 불펜은 아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