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유치신청 승인

대한체육회가 3일 2021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국내 유치신청 도시로 선정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한체육회와 2027 유니버시아드 개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체육회는 지난 5월24일 제2차 이사회에서 유치도시 선정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아직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승인이 남아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모든 국내 절차를 마무리한다면 오는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2027 유니버시아드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를 2027 유니버시아드 유치신청 도시로 선정하고 개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를 2027 유니버시아드 유치신청 도시로 선정하고 개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은 동계 포함 4번째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 한국은 1997년 전라북도 무주군·전주시가 제18회 동계대회를 연 것이 첫 유니버시아드 개최다. 2003년 대구광역시가 제22회 하계, 2015년 광주광역시가 제28회 하계 대회를 치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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