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테니스 권순우,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무산…세계 9위에 석패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당진시청)가 세계 랭킹 9위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25)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권순우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베레티니에 0-3(6-7 〈6-8〉, 3-6, 4-6)으로 졌다.

권순우는 경기 초반 베레티니와 대등하게 싸웠지만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줬다.

권순우(24·당진시청)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9위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25) 0-3으로 졌다. 사진(프랑스 파리)=AFPBBNews=News1
권순우(24·당진시청)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9위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25) 0-3으로 졌다. 사진(프랑스 파리)=AFPBBNews=News1
2세트에서도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승부처에서 베레티니를 넘지 못했다. 이후 3세트를 베레티니에게 압도 당하면서 16강 진출 티켓을 넘겨뒀다. 한국 선수 최초의 프랑스오픈 16강 진출을 노렸지만 32강 진출에 만족한 채 이번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한국 선수가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은 권순우에 앞서 2004년 이형택(44)과 2017년 정현(25)이 달성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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