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서울이랜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남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발로텔리는 전반 3분 상대편 골에어리어 앞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를 맞고 흐른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첫 골을 넣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어 후반 10분에는 김현욱이 패스해준 공을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후반 40분에는 장성재의 패스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본인의 K리그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발로텔리는 15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고, 전남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부산과 경남의 경기가 선정됐다.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산이 전반에 2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지만, 경남이 후반에 3골을 몰아넣으며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경남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