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한다.
양의지의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쓰는 건 지난달 1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27일 만이다. 팔꿈치 통증 여파로 송구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전날 LG전까지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서왔다.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포수로 뛰지 못했던 18경기 동안 타율 0.361(61타수 22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던 만큼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해준 다면 NC의 야수진 운영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47) NC 감독은 “양의지가 포수 수비를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다만 경기 때 움직임 등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날 LG 선발 좌완 이우찬(29)을 상대로 박민우(2B)-이명기(LF)-나성범(RF)-양의지(C)-알테어(DH)-노진혁(SS)-강진성(1B)-정진기(CF)-박준영(3B)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