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용찬, 2군서 최고구속 144km…1군 등판 예열 완료 [현장스케치]

NC 다이노스 우완 이용찬(33)이 1군 등판 준비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동욱(47) NC 감독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 앞서 "이용찬이 오늘 2군 청백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직구 최고구속은 144km를 찍었고 탈삼진 2개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이날 투구수는 11개로 많지 않았지만 볼넷 없이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다음주 1군 콜업이 유력한 가운데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NC 다이노스 우완 이용찬이 9일 2군 청백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우완 이용찬이 9일 2군 청백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지난달 20일 이용찬과 3+1년, 최대 27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용찬은 지난 시즌 종료 후 FA 미아로 남아있던 가운데 NC에 둥지를 틀었다. NC 합류 이후 지난 1일 청백전 1이닝 무실점, 지난 4일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1⅓이닝 1실점 등으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오는 주말 퓨처스리그 경기에 이용찬을 한 차례 더 등판시킨 뒤 1군 콜업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 잠실=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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