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보경, 이상 無 12일 두산전은 휴식…이주형 1루수 출전 [MK현장]

주루 도중 상대 투수와 충돌한 LG트윈스 문보경(21)이 휴식을 취한다.

LG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이천웅(중견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이주형(1루수)-김재성(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차우찬이다.

전날(11일) 1루로 주루 도중 베이스커버를 들어오던 두산 투수 김명신의 뒷발에 걸려 넘어져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김용의와 교체됐다. 일단 무릎 염좌 증세로 아이싱을 했다.

LG 문보경이 12일 두산전에 휴식을 취한다. 사진=MK스포츠 DB
LG 문보경이 12일 두산전에 휴식을 취한다. 사진=MK스포츠 DB
류지현 감독은 “큰 이상은 없는데, 오늘은 휴식을 주기로 했다. 내일 상태를 보고 게임에 투입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신 이주형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외야수 홍창기(28)도 휴식이다. 류 감독은 “홍창기는 어제, 그제도 경기에 나섰고, 휴식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시작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포수 유강남도 휴식을 취하고 김재성이 이날 포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이날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하는 차우찬에 대해서 류 감독은 “상대팀이 누구냐보다는 차우찬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공백에도 불구하고 자기 공을 던졌다. 이후 컨디션을 조심스럽게 지켜봤는데 문제없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등판하게 됐다. 좋은 투구를 기대하고 있다. 투구수는 정해두지 않았다. 경기 상황을 보며 결정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서울 잠실=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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