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한화 감독 “김민우 호투 돋보여…정우람 190SV 축하” [경기 후 말말말]

한화 이글스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투수들을 칭찬했다.

한화는 10일 인천에서 열린 SSG랜더스전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약 한 달만에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는 마운드의 힘이었다. 선발로 나선 에이스 김민우가 6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고, 주현상-강재민-정우람 필승조를 가동했다. 9회 3-1에서 마운드에 오른 정우람은 이날 시즌 9세이브와 동시에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리그 7번째 기록.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SSG를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한화는 선발 김민우의 호투 속에서 조한민의 동점타와 최인호의 역전 희생타, 그리고 9회 정은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1로 승리했다. 수베로 감독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SSG를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한화는 선발 김민우의 호투 속에서 조한민의 동점타와 최인호의 역전 희생타, 그리고 9회 정은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1로 승리했다. 수베로 감독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수베로 감독도 경기 후 “김민우의 호투가 돋보였다. 시합 초반 안 좋은 모습을 잘 컨트롤 하며 6이닝까지 마무리를 잘했다”며 “불펜에서는 최근 타이트한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주현상이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9회 만루 상황에서 볼넷 2개(이동훈, 정은원)로 인해 추가점수가 나와 이길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정우람의 190세이브는 특별히 언급했다. 수베로 감독은 “정우람을 따로 언급하고 싶다”며 “오늘도 주자 출루시키지 않고 깔끔하게 기대한 모습대로 잘 막아줬고 190세이브(7번째)기록이 말해주듯이 얼마나 성실하게 해왔는지 경쟁력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인천=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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