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새로운 얼굴을 대거 콜업한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이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분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선수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이들중에는 빅리그에 처음 올라온 선수들도 있고, 우리 팀이 처음인 선수들도 있다. 이들 대부분은 캠프에서 봤던 선수들이고, 마이너리그에서 정말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새로 콜업된 선수들에 대해 말했다.
이날 양키스는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 외야수 애런 저지, 내야수 지오 우르쉘라를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포수 롭 브랜틀리, 외야수 그렉 앨런, 그리고 박효준을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양키스는 이날 박효준 등 복수의 선수들을 콜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박효준은 트리플A 44경기에서 타율 0.325 출루율 0.475 장타율 0.541 8홈런 25타점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기회를 얻었다. 이날 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분 감독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도 공개했다. 전날 밝혀진 세 명의 확진자에 이어 검사 결과를 대기중이던 나머지 세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외에 새로운 이탈자는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여섯 명의 확진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는 열흘을 의무적으로 채울 필요는 없다. 음성 판정만 두 번 연달아 나오면 된다. 그러나 아마도 열흘을 채우게될 것"이라며 복귀 시점에 대해 마했다.
이날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루크 보이트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 무릎이 부어올랐다. 이후 붓기가 조금 빠졌지만, 통증이 남아 있다. 골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PRP 주사를 처방받았고 며칠간 쉴 것이다. 수술했던 부위가 부상이 생긴 것인데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