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의 神` 진종오, 한식 도시락 먹고 金 도전 준비 완료 [도쿄올림픽]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하는 ‘사격의 신’ 진종오(42, 서울시청)가 SNS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종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시락 사진을 게재하며 “밥은 잘 먹고 다닙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또 #급식지원 #대한체육회 #최고 등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국에서 평소 마시는 물인 ‘퓨워터’를 일본에 가져간 것도 눈에 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 시내 인근 호텔을 통째로 빌린 뒤 조리사와 영양사를 파견했다. 한국에서 공수한 식자재로 도시락을 만들어 한국 선수단에 제공 중이다.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대한체육회 일본 현지 제공 도시락. 사진=진종오 인스타그램 계정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대한체육회 일본 현지 제공 도시락. 사진=진종오 인스타그램 계정
진종오가 공개한 도시락 사진 속에는 쌀밥과 불고기, 메추리알 등 반찬과 함께 따뜻한 국까지 함께 제공됐다. 도쿄올림픽 선수촌 식당의 경우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있는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선수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진종오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4연속 금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2008 베이징 대회를 시작으로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까지 50m 권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2 런던올림픽 당시에는 10m 공기권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세계에 ‘사격의 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낸 가운데 도쿄에서 메달 하나를 더 추가할 경우 한국인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수상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도쿄올림픽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진종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세계 챔피언 대한민국의 진종오는 올림픽 사격에서 다섯 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것으로 올림픽에서의 성공을 이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종오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예선에 출전한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