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3연속 땅볼 유도...무실점 처리 [류현진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회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무실점 기록했다.

조너던 비야, 케빈 필라, 루이스 기요메 세 명의 타자 상대로 모두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체인지업 구위가 살아난 결과다.

류현진이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류현진이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첫 타자 비야는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필라의 타구는 3루 방면 깊은 코스로 가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캐반 비지오가 잡아 역동작으로 던졌으나 간발의 차로 타자가 먼저 1루에 닿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위축되지않았다. 다음 타자 기요메와 승부에서 2구만에 1루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를 유도했다.

쉽지 않은 수비였지만,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침착하게 수비했다. 1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완성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회를 단 12개의 공으로 마무리, 투구 수도 아꼈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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