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韓 수영 9년 만에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도쿄올림픽]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유형 200m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2조에서 1분 45초53을 기록하며 상위 8위까지 오르는 결선에 가볍게 안착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올림픽에서 자유형 200m 결선에 오른 것은 2012년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2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가 26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다. 황선우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일본 도쿄)=천정환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2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가 26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다. 황선우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일본 도쿄)=천정환 기자
전날 열린 예선에서 1분44초 62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전체 39명의 선수 중 1위로 준결선에 안착한 황성우는 이날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황선우는 50m를 2위로 통과했다. 100m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다. 150m에서 3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스퍼트만 남기고 황선우는 여유롭게 터치패드를 찍으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황선우는 준결승 2조 5위, 전체 16명 중 6위에 오르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안착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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