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8회초 호르헤 마테오와 함께 대수비 투입됐다.
8회말 타석에서 데올리스 게라를 상대한 그는 좌전 안타 출루했다. 1-1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끊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교체 출전해 1안타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9회 공격이 이어지면서 타격 기회가 찾아왔다. 2사 3루에서 오클랜드에 새로 합류한 좌완 앤드류 체이핀을 상대했다. 8구 승부까지 벌였지만, 8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배트가 헛나가며 삼진 아웃,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팀은 4-10으로 크게 지며 59승 45패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57승 46패.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반대로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상대 선발 션 마네아(6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를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