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 양궁 개인전 준결승에 올라 3관왕 도전을 이어나간다. 사진(일본 도쿄)=천정환 기자
3세트 강채영과 오시포바는 함께 첫 발을 9점을 쐈지만 강채열의 두 번째 화살이 8점을 맞고 말았다. 오시포바는 10점을 쐈고 이후 강채영이 9점을 쏘고 오시포바가 8점을 쏘며 오시포바가 27-26으로 승리했다.
결국 1-5까지 뒤지며 총 6점까지 먼저 따면 이기는 승부에서 앞으로 모든 세트를 승리해야만 하는 강채영은 결국 4세트에 9점 9점 9점을 쐈고 오시포바는 10점 10점 9점을 쏘며 29-27로 승리했다.
곧바로 이어진 안산과 디피카 쿠마리(인도)와의 8강전에서 안산이 6-0(30-27 26-24 26-24)로 승리하며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혼성단체전과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3관왕에 도전한다.
안산은 1세트에서 3발 모두 10점을 쏘며 30-27로 2점을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쿠마리가 먼저 10점을 쐈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화살을 7점에 그치며 무너졌다.
2세트마저 가져온 안산은 3세트에서도 쿠마리가 계속 7,8점을 쏘며 흔들릴 때 계속 한점씩 더 내며 결국 26-2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