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6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메달 없이 올림픽을 마감할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7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2-5로 끌려가고 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선발투수 김민우(26)가 1회초에만 피홈런 2개 포함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초반 흐름을 도미니카 공화국 쪽으로 넘겨줬다.
야구대표팀 투수 박세웅이 7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23)이 4회초 1사까지 추가 실점을 막아냈지만 박세웅(26)이 2-4로 추격에 성공한 5회초 또다시 추가 실점을 내줬다.
박세웅은 2사 1루에서 멜키 카브레라(37)에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2-5가 됐다.
타선까지 도미니카 선발투수 라울 발데스(41)에게 고전하면서 좀처럼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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