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탈삼진과 볼넷 한 개씩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윗 메리필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뺏었다. 7구째 슬라이더로 파울팁을 유도했다. 메리필드는 파울 타구가 땅에 먼저 맞았다며 스투 슈어워터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리플레이상으로도 떨어지는 타구를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받은 것이 확인됐다.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는 2-2 카운트까지 몰고갔지만, 이후 바깥쪽 승부가 빠지면서 볼넷을 내줬다. 이날 첫 출루 허용.
이후 김광현은 다음 두 타자, 살바도르 페레즈와 헌터 도지어를 모두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페레즈 상대로는 패스트볼, 도지어 상대로는 체인지업으로 땅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