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품었다 ‘시즌 2승’ [KLPGA]

이소미(22)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소미는 15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소미는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이었던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소미가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우승 트로피와 함께 엄지 손가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이소미가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우승 트로피와 함께 엄지 손가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지난해 10월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이소미는 9개월 만에 통산 3승을 일궈냈다.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챙겨 시즌 상금랭킹도 4위(4억2846만 원)로 올라섰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이소마는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뽑아 무려 8타를 줄이며 저력을 발휘했다.

이소미는 6번홀부터 9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11번홀(파4) 버디로 공동선두까지 올라섰다.

공동선두가 8명에 이르는 대혼전 속에서 이소미의 집중력은 더욱 빛났다. 이소미는 14번홀(파5)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단숨에 2타를 줄였다. 이어진 15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6번홀(파4)도 버디로 끝냈다. 순식간에 4타를 줄이면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임희정은 샷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 공동 2위(13언더파 203타)를 차지했다. 김새로미는 1번 홀(파4) 더블보기, 2번 홀(파4) 보기로 어렵게 시작했지만 이후 버디 8개를 잡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뒀던 안나린(25)은 이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 공동 15위(9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