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LG 선발투수 이민호(20)를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kt 위즈 강백호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선제 2점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투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이민호의 5구째 143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타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이 홈런으로 지난 10일 후반기 시작 이후 8경기 만에 정규시즌 홈런을 추가하게 됐다. 또 시즌 타율 0.402로 4할대 타율도 함께 유지했다.
2회초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강백호의 홈런에 힘입어 kt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