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5개.
팀은 3-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연패 늪에서 빠져나오며 63승 58패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59승 66패. 류현진은 시즌 12승(6패) 기록했다.
류현진이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이날 류현진은 병살타 3개 포함, 11개의 땅볼 아웃을 유도하며 디트로이트 타자들을 묶었다.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것은 딱 한 번, 5회 해롤드 카스트로에게 2루타를 허용했을 때다. 이마저도 다음 타자들을 모두 아웃시키며 잔루 처리했다.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에 다리를 맞았지만, 투구를 이어갔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카스트로와 6구 승부 끝에 2루 땅볼을 유도, 병살타를 잡으며 자신의 마지막 아웃을 기록했다.
타선은 많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점수를 냈다. 2회 랜달 그리칙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고, 8회 마르커스 시미엔의 솔로 홈런으로 숨통을 텄다. 8회 팀 메이자에 이어 9회 조던 로마노가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윌리 페랄타도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역시 12개의 땅볼을 유도하며 단 64개의 공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더 잘했다.
500홈런에 홈런 한 개만 남겨놓고 있는 미겔 카브레라는 이날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