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혜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영화 ‘스탑 메이킹 센스’를 관람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우월한 S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분위기만으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스탑 메이킹 센스’는 전설적인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의 공연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 ‘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이 연출해 역사상 최고의 콘서트 영화로 꼽힌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트리거’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으며, ‘시그널’ 시즌2인 ‘두 번째 시그널’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맡고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조진웅, 이제훈과 함께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