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만 103만 원”…김도균, 삼각김밥 2만 7000개·편의점 소비 1억 4천

기타리스트 김도균(61)의 충격적인 생활 습관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도균이 수십 년간 반복해온 독특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김도균은 이날 편의점에서 결제하며 “포인트가 103만 원 넘게 쌓여 있다”는 직원의 말에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편의점에서만 1억 4천만 원을 썼다”며 웃어 보였다.

기타리스트 김도균(61)의 충격적인 생활 습관이 공개됐다.  사진=방송캡처
기타리스트 김도균(61)의 충격적인 생활 습관이 공개됐다. 사진=방송캡처

특히 김도균은 지난 30년 동안 하루 한 개씩 삼각김밥을 먹어왔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하루 1개, 1년에 300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2만 7천 개를 먹은 셈”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도균은 “부담 없이 먹기엔 삼각김밥이 제일 좋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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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의 집은 8년간 청소를 하지 않은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먼지가 수북한 집안에 출연진들은 “화면으로만 봐도 기침이 나온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한 김도균은 아침 대신 사탕과 영양제를 먹고,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에 샷 6개를 추가해 마시는 독특한 생활습관을 고백했다. 전문가들은 “카페인과 당의 과다 섭취는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삼각김밥 2만 7천 개라니 상상도 안 간다”, “편의점 포인트 103만 원은 진짜 전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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