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동남아에서 동안 미모와 항아리 몸매로 현지를 찢었다.
김혜수는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170cm 큰 키에 붉은 패턴 원피스를 입고 골목과 카페를 누비는 모습은, 단순한 여행 인증샷을 넘어 한 장의 화보 같았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머리에 두른 두건 패션. 김혜수는 최근 보그 코리아 유튜브에서 “영화 밀수 촬영 중 수중 장면을 찍다 카메라 장비에 부딪혀 이마에 상처가 났다. 가리려고 두건을 썼는데, 지금은 습관이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상처를 가리려다 오히려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우월한 비율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혜수는 그냥 존재 자체가 화보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김혜수답다”, “동안의 교과서”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차기작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