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패션엔 정답이 없다”는 말을 제대로 증명했다.
24일 황신혜는 자신의 SNS에 “패션엔 정답이 없어. 그래서 넘 재밌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블랙 패턴이 들어간 튜브톱 원피스에 볼드한 벨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자와 슬리퍼까지 깔맞춤하며 “원피스만 명품인 줄 알았지? 사실은 발끝까지”라는 메시지를 전하듯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크록스 같은 캐주얼 아이템 대신, ‘명품 슬리퍼’까지 세트로 맞춘 디테일.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몸매와 여유 있는 포즈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60대라니 믿기지 않는다”, “발끝까지 명품 클라스”, “원피스보다 슬리퍼가 더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함께 배우 활동은 물론, 아트 크리에이터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꾸준히 패션과 일상을 공유하며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