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유쾌한 ‘부부 토크’를 펼쳤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유쾌한 ‘부부 토크’를 펼쳤다.

6일 방송된 ‘냉부해’에서는 추석 특집 게스트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해 음식과 결혼생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분은 부부싸움 중에도 밥은 꼭 먹는다고 들었다. 싸우다 밥 먹고, 다시 싸우신다면서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유쾌한 ‘부부 토크’를 펼쳤다.사진= JTBC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유쾌한 ‘부부 토크’를 펼쳤다.사진= JTBC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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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혜경 여사는 “한참 싸우다가 식사를 안 챙기면 나중엔 ‘밥을 안 챙겨줬다’고 또 싸우게 된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자 이재명 대통령은 “밥을 이렇게 휙 던져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 여사는 “이 사람은 젊었을 때부터 싸우고 나면 장문의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며 “대부분이 반성문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주로 제가 잘못했다는 내용이죠”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현실적인 대화는 웃음 속에서도 따뜻함을 전했다. 김 여사는 “싸움도 결국 생활의 일부다. 중요한 건 밥 먹을 때 다시 대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라며 “싸우면서도 밥은 함께 먹는다”고 말해 ‘현실 부부의 지혜’를 보여줬다.

이재명 대통령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추석 하면 먹는 게 빠질 수 없다”며 “우리나라는 자원이 많은 나라가 아니지만, 문화는 자산이다. K-팝도 중요하지만 그 중심에는 음식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음식은 한 번 입에 고정되면 안 바뀐다. 지속성과 보편성이 있어 문화 수출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냉부해’ 출연에 담긴 의미를 짚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요리 실력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주고받으며, 달달하면서도 현실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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