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전통미를 품은 단아한 댕기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최근 SNS를 통해 길게 땋은 머리에 검은 댕기를 매단 전통 스타일의 헤어를 공개했다.
머리카락을 세 갈래로 곱게 땋아 뒤로 길게 늘어뜨린 뒤, 정수리부터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단정함을 유지하며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옆머리와 잔머리가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댕기와 함께 연출된 얇은 가르마 땋기가 전통 속 섬세한 디테일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송혜교를 연상시키는 청초한 분위기와 단아한 아우라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화보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달 신곡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를 발매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