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우아한 미모와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란은 8일 자신의 SNS에 “화려한 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회색빛 롱 재킷 드레스를 입고 전시관을 찾은 모습. 화려한 패턴의 조형물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한 이태란은 잔잔한 미소 속에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꽃다발을 든 조형물 옆에서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웃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 고운 감성을 자아냈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단아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한편, 이태란은 2014년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여전히 드라마와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