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시스루 네크라인으로 완성한 ‘고풍미 여신’…한예종 수석 출신의 품격美

배우 정소민이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최우식, 정소민, 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블랙 컬러의 시스루 네크라인 드레스로 등장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163cm, 44kg의 균형 잡힌 비율이 돋보이는 정소민은 클래식한 실루엣의 드레스에 시스루 패널 스트레이트 네크라인을 더해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맨 어깨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디자인은 우아함을 배가시켰으며, 미세한 투명 포인트가 전체 룩에 세련된 긴장감을 더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최우식, 정소민, 정민이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최우식, 정소민, 정민이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헤어스타일은 센터 파트의 내추럴 웨이브 하프업 스타일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결이 얼굴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살렸다. 군더더기 없는 블랙 드레스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고전 회화를 연상케 했다.

메이크업은 맑은 피부 표현에 은은한 핑크 톤 블러셔와 립으로 포인트를 준 내추럴 로맨틱 룩이었다. 과한 음영 없이도 도자기 같은 피부 결이 돋보였고, 속눈썹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청초함과 생동감을 동시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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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특유의 청순함 속 카리스마가 돋보인 이번 스타일링은,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블랙&시스루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한편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수석 입학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아, 위장 결혼이라는 설정 속에서 배우 최우식과 로맨틱한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우주메리미’는 같은 날(10일) 밤 첫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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