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10일 자신의 SNS에 “라스베가스 날씨 요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랜드마크인 ‘파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Paris Las Vegas Hotel & Casino)’ 앞 테라스에 앉아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배경으로 보이는 에펠탑 모형은 실제 파리의 에펠탑을 절반 크기로 재현한 건축물로, 그녀는 마치 프랑스 파리에 온 듯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아이보리빛 슬립 드레스에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완성한 서효림표 미니멀 럭셔리룩이 시선을 끈다.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호수, 그리고 그녀의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특히 이 장소는 벨라지오(Bellagio) 호텔 앞 인공호수를 배경으로 한 테라스로,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에펠탑 뷰 명당’으로 꼽히는 스팟이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9세 연상의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현재 6마리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인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한 일상과 반려동물과의 소소한 순간들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