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난 사랑 안 해봤다”… 관상가도 놀란 연애 공식 ‘631 법칙’ 고백

개그맨 허경환이 관상가에게 충격적인 연애 진단을 받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서는 ‘내가 연애 금지될 상인가 (관상편)’이라는 주제로 허경환이 연애 운세를 점쳐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허경환은 “유튜브가 잘되기를 바란다는 핑계로 관상가를 찾아왔다”며 “어머니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신점은 안 본다. 그래서 태어난 운으로 본다는 관상가를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허경환이 관상가에게 충격적인 연애 진단을 받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관상가에게 충격적인 연애 진단을 받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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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는 허경환의 얼굴을 살피며 “지금까지 진짜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잠시 망설이다가 “그땐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좋아했던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관상가는 “러브(Love)와 라이크(Like)는 다르다”며 “러브는 상대방이 주인공이고,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다. 반면 라이크는 내가 즐겁기 위해 하는 감정이다. 허경환 씨는 아직 진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허경환은 그 말에 “인정한다”며 웃었다. 그러자 관상가는 “이런 사람들은 연기력이 좋다. 겉으로는 다정하지만 본성은 철저히 개인주의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허경환의 연애 스타일을 ‘631 법칙’으로 정의했다. “6개월 넘기기 어렵고, 3년 가기도 힘들며, 1년 이상 동거한 후 결혼해야 오래 간다”

관상가는 “초반에는 잘해주지만 어느 순간 자기중심적 성향이 튀어나온다. 20대 때부터 이 패턴이 반복됐을 것”이라며 놀라운 통찰을 보였다.

이에 허경환은 “정확하다. 20대 땐 더 심했다”며 공감했다.

끝으로 관상가는 허경환에게 “당신은 ‘선사후색(先事後色)’, 즉 사귀고 나서 진짜 마음을 열고 사랑을 배워야 하는 사람”이라며 “연애는 천천히, 감정보다 배려가 먼저”라고 조언했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쾌한 관찰 토크와 예능 감각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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