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동료 송윤아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선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윤아 언니 고마워잉. 비 오는 촬영장에 노란 커피차 선물 쌀쌀해진 날씨에 맛있는 스프랑 따뜻한 커피 마시고 기운 낼게요. 랍유랍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송윤아가 선물한 노란색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산처럼 펼쳐진 노란 파라솔 아래, 김희선은 손에 커피를 들고 밝은 표정을 보이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커피차에는 송윤아의 정성이 가득 담긴 메시지와 김희선의 다양한 화보 사진들이 장식돼 있었다. “사~원하게, 맛나게 드시고 즐겁게 촬영하세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최근 모친상을 당하며 깊은 슬픔을 겪은 김희선은, 동료 배우들의 응원 속에서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 중이다. 특히 송윤아를 비롯해 연예계 절친들이 잇따라 응원차를 보내며 그녀를 향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팬들 역시 “이런 우정 너무 아름답다”, “언니 미소 보니 다행이에요”, “힘내요 김희선 배우님”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TV CHOSUN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김희선은 극 중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여성 캐릭터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