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방송인 김나영이 재혼 후 맞이한 생일을 맞아 떠난 여행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김나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을 통해 “3박 4일 강릉 여행 모든 것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은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 그리고 두 아들 신우, 이준 군과 함께 강릉의 한적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여유를 즐기는 김나영의 모습에서는 평화로움과 행복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남편 마이큐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에는 김나영과 아이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이 가득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가족의 단란한 풍경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21년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SNS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마이큐와 함께하는 유쾌하고 사랑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