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의 첫 돌잔치를 공개하며 또 한 번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증명했다. 194억 건물주로 알려진 그의 스케일은 이번에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21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서우 첫돌”이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한 플로럴 데코와 대형 연회장이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규모로 꾸며져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정현은 핑크 드레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두 딸은 화이트 드레스로 맞춰 ‘러블리 모녀룩’을 완성했다. 출산 1년 차임에도 이미 예전 몸매를 그대로 되찾은 듯한 탄탄한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선을 끈 건 돌잔치 세팅. 거대한 플라워월과 럭셔리 테이블, 호텔급 연회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은 “이게 돌잔치냐, 결혼식 리셉션이냐”는 반응이 나올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앞서 첫째 서아의 돌잔치도 방송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서아는 부모의 바람대로 청진기를 집어 ‘3대 의사 집안’ 가능성을 열어줬고, 이정현은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편의 병원 개원 준비를 위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건물을 194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둘째 돌잔치 역시 이정현 가족의 여유와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레전드급’ 행사였다.
[김승혜 MK스포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