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13kg 감량 이후 더욱 슬림해진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소유는 별다른 설명 없이 휴양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선명한 복부 라인과 늘씬한 실루엣을 드러낸 채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비키니부터 민트 컬러의 스윔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이어트 아이콘’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자연광 아래 찍은 셀카에서는 밝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톤과 편안한 표정이 포착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만든 변화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소유는 최근 “체중 감량 후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밝히며, 오랜 시간 쌓아온 운동 루틴과 생활습관 개선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해왔다.
한편 일부 팬들은 “너무 말라 보인다”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운동해서 만든 몸이라 더 멋지다”, “본인이 행복하면 그게 정답”, “건강만 잘 챙기면 지금이 딱 예쁜 상태”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유는 최근 불거졌던 성형설에 대해 “살이 빠지면서 얼굴선이 달라진 것일 뿐”이라고 직접 해명하며, 건강한 감량 과정을 강조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