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아홉, 최고의 루키 맞네…‘K탑스타’서 美친 존재감

‘괴물 신인’ 아홉이 ‘K탑스타’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집계된 72회차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아홉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아홉은 이번 주에도 많은 이들의 픽을 얻으면서 ‘최고의 루키’ 왕좌에 올랐다. 2위는 호라이즌이, 3위는 코르티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K탑스타
사진=K탑스타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The Passage’는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불안, 혼란 등의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지는 ‘러프 청춘’으로 변신해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인기에 힘입어 음악방송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아홉은 컴백 일주일만인 지난 11일 SBS funE ‘더쇼’에서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첫 1위에 올랐다. 이어 12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과 14일 KBS2 ‘뮤직뱅크’ 정상까지 밟으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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