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cm’ 조세호, 187cm 성시경 코트 걸치자 메텔→바바리맨 됐다

조세호가 성시경의 롱 코트를 걸친 순간 ‘메텔’을 넘어 급기야 ‘바바리맨’으로 몰리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에서는 1차 고기집 녹화를 마친 뒤 2차 술자리에서 벌어진 조세호·남창희·성시경의 예측 불가 케미가 그대로 담겼다.

자리에서 자연스레 옷 얘기가 오가던 중, 남창희는 조세호를 향해 “형, 시경이 형 코트 한번 입어봐. 입으면 은하철도 999 메텔 된다”고 농을 던졌다. 167cm 조세호에게 187cm 성시경의 롱코트는 말 그대로 ‘끌림 주의보’ 아이템.

조세호가 성시경의 롱 코트를 걸친 순간 ‘메텔’을 넘어 급기야 ‘바바리맨’으로 몰리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조세호가 성시경의 롱 코트를 걸친 순간 ‘메텔’을 넘어 급기야 ‘바바리맨’으로 몰리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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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땅에 끌리면 어떡하냐”며 걱정하다가도 결국 코트를 휘릭 걸쳤다.

그 순간, 테이블에 앉아 있던 모두가 동시에 외쳤다.

“메텔이다!” “진짜 메텔이네.”

그러자 성시경은 기다렸다는 듯 “아냐, 이건 메텔 아니고 그냥 바바리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세호는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바바리맨이라고!”라고 외쳐 스스로 더 화력을 올렸고, 그 분위기에 취한 듯 단숨에 술 세 잔을 연달아 들이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혀가 꼬인 조세호는 “형… 미안해요… 좀 취했어요… 창희야 가자…”라며 비틀비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남창희는 “난 좀 더 있다 갈게. 먼저 가”라고 쿨하게 거절해 조세호를 더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후 술자리를 먼저 마친 조세호는 밖으로 나왔고, 이를 본 성시경이 자연스럽게 그를 부축하며 데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훈훈한 장면을 남겼다.

짠한형다운 ‘술·우정·웃음’ 삼박자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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