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은 내가” 박선주, 7년째 각집살이… “바람 피우면 본인만 피곤”(동치미)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7년째 ‘각집살이’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6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박선주는 “기러기 아빠는 돈을 보내지 않냐. 나는 내가 보낸다”며 먼저 입을 열었다.

결혼 12년 차 부부지만, 그는 현재 사업과 양육 문제로 남편과 따로 지낸 지 7년째라고 밝혔다.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7년째 ‘각집살이’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7년째 ‘각집살이’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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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은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림은 “사랑은 의무이자 희생”이라며 박선주의 선택을 칭찬했지만, 노사연과 이현이는 “선주만 참고 있는 것 같다”, “부부가 떨어져 살 결심을 어떻게 했냐”며 현실적인 우려를 전했다.

박선주는 주변에서 연하 남편 강레오의 외모와 능력을 언급하며 “요리하는 남자는 여자들이 가만 안 둔다더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담담했다. “이 사람이 바람을 피우면 본인만 피곤하겠죠. 양쪽 집 왔다 갔다 얼마나 힘들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MC 김용만이 “신뢰하는 거냐”고 묻자 그는 “연상녀라 연하 남편이 읽힌다”며 웃어 보였다.

박선주와 강레오는 2012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기 위해 ‘따로 사는 가족’ 형태를 택했고, 7년째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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