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한채아, 한강뷰인 줄 알았더니…‘50년 구축살이’ 고백

배우 한채아가 ‘한강뷰 집’으로 알려진 자택의 진짜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 차세찌와 결혼 후 살고 있는 집이 무려 50년 된 구축 아파트라며 솔직한 고충까지 털어놨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채아’ 영상에서 그는 “우리 집이 1975년 준공된, 50년 된 아파트다. 바람 많이 부는 날이면 ‘괜찮겠지?’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먼저 지하주차장이 없는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비바람 맞고 차까지 뛰어가야 한다. 겨울엔 차 문이 얼어서 부숴서(!) 타야 한다. 아침에 들어가면 차 안이 냉장고고, 눈이라도 내리면 유리창이 다 덮여있다”고 말했다. “강변북로를 달리면 제 차 때문에 눈보라가 생긴다”며 너스레까지 떨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심지어 집 난방도 중앙난방이다. 한채아는 “사람이 추워도 더 틀 수가 없다. 중앙에서 틀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여행 갔다 오면 후끈해서 문 열자마자 깜짝 놀랄 때도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중앙난방을 모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오래된 집만큼 가구와 생활용품도 모두 ‘장수템’이라고 밝혔다. “TV도 20년 썼다. 고장나면 바꾸려고 하는데 고장이 안 난다. 침대도 처녀 때 쓰던 걸 그대로 쓰고 있다. 기본 10년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사진= 유튜브 채널 ‘한채아’

‘한강뷰 부부’로 불렸던 것과 달리, 그는 담담히 “집이 오래됐을 뿐, 정 붙이고 사는 곳”이라며 웃었다.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꾸준히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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