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결혼 하루 전 ‘초음파 소식’… 연골 재생 확인에 안도 “PRP 너무 아파요”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병원에서 무릎 상태를 확인하며 ‘연골 재생’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오랜 촬영과 준비로 지친 몸을 위해 PRP(자가 혈청 주사) 치료를 받으며 “너무 아프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함은정’ 영상에서 그는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을 앞두고 “오랜만에 병원에 왔다. 무릎 인대 강화 주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함은정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병원에서 무릎 상태를 확인하며 ‘연골 재생’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사진=유튜브 채널 ‘함은정’
함은정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병원에서 무릎 상태를 확인하며 ‘연골 재생’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사진=유튜브 채널 ‘함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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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즉시 “PRP로 하자. 그게 효과가 가장 좋다”고 제안했다. 함은정은 순간 긴장한 표정으로 “그거 너무 아픈데… 통증 줄어드는 거예요? 아니면…”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의사는 “통증도 줄고, 강화 효과가 뛰어나다. 마취하고 진행할 테니 걱정 말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PRP는 연골 조직 재생 치료다. 본인 혈액을 채혈해 성분을 분리한 뒤 손상된 부위에 다시 주입한다. 총 40분이면 끝난다”고 설명했다.

채혈실로 들어가던 함은정은 “피 1분만 뽑죠? 오늘 잠도 못 자서 컨디션 안 좋은데… 피할 수 없죠?”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초음파로 살펴본 결과, 의사는 “많이 붙었다. 상태가 좋다”며 긍정적인 소견을 전했다.

주사 직전 간호사는 긴장한 함은정에게 작은 인형 하나를 건네며 ‘수호신’처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치료 직후 함은정은 “아픈 만큼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약 퍼지는 느낌이 든다”며 안도했다.

한편 함은정은 네 벌의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며 결혼 준비도 병행 중이다. 그는 “드라마 촬영 끝나자마자 결혼 준비가 겹쳐 정신없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함은정은 오는 30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 지난해 모친상을 겪은 뒤 그는 “엄마처럼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며 결혼 소감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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