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스 호일룬(22·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덴마크 축구 대표팀은 3월 21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8강 1차전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호일룬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호일룬은 경기 투입 9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일룬은 후반 33분 올센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호일룬은 득점 후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그니처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호날두는 이날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일룬의 골 세리머니를 눈앞에서 지켜봤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호일룬은 “내 우상과의 맞대결이었다”며 “결승골로 팀 승리에 이바지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환상적이고 여러 면에서 좋은 하루였다. 포르투갈 원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덴마크는 24일 UNL 8강 2차전 포르투갈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