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리그 36골로 3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뮌헨은 시즌 122골로 분데스 역대 최다 골 기록 52년 만에 경신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뮌헨은 5월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34라운드) 쾰른과의 맞대결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케인이 리그 최종전 승리에 앞장섰다. 케인은 전반 10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3분과 후반 24분 연속골에 성공했다. 뮌헨은 케인의 해트트릭과 비쇼프(전반 22분), 잭슨(후반 38분)의 득점을 묶어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해리 케인. 사진=AFP=연합뉴스
해리 케인. 사진=AFP=연합뉴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3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2023-24시즌부터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94경기를 뛰며 98골을 기록했다. 100골 고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케인의 맹활약을 앞세운 뮌헨은 일찌감치 올 시즌 우승도 확정했다.

뮌헨은 올 시즌 122골을 기록하며 1971-72시즌 세워진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골(101) 기록을 52년 만에 갈아치웠다.

케인.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케인.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뮌헨의 올 시즌이 끝난 건 아니다.

뮌헨은 24일 슈투트가르트와 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더블’에 도전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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